“안보인다고 몰래 버리지 마세요”
“안보인다고 몰래 버리지 마세요”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0.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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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자생단체, 22곳 야간 환경단속
울산시 북구 양정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는 지난 15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배출장소 22곳에서 야간 환경단속을 실시했다.

야간환경단속은 지난 2000년부터 새마을부녀회에서 단독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 2006년 후반기부터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정회, 체육회, 여성자원봉사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양정동 8개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품을 전용 용기에 설치된 그물망에 함께 담기도 하며, 재활용이 안되는 물건이 나왔을 때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배출할 것을 안내했다.

8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금까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점장소에 상주하며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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