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 ‘제5차 책임있는 비즈니스 포럼’
유엔개발계획 ‘제5차 책임있는 비즈니스 포럼’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6.12.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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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개발, 기업 역할 강조
▲ 지난 6일 열린 ‘제5차 책임 있는 비즈니스 포럼 ’(RBF ·Responsible Business Forum)

[싱가포르]=UNDP은 지난 6일 ‘제5차 책임 있는 비즈니스 포럼’(RBF·Responsible Business Foru m)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개발 시대의 보다 큰 기업의 역할을 촉구했다.

UNDP(유엔개발계획)와 글로벌이니셔티브(Global Initiative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유엔이 아태 지역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관련 비즈니스 포럼이다.

포럼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급변할 개발 자금의 성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ODA)가 여전히 개발 시스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재 아태 지역에서는 전체 자금 흐름의 0.7%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990년에 13.5%을 차지했던 수치가 크게 하락한 것이다. 반면, UNDP가 지난달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이 지역 국가 차원의 공적, 사적 자금이 89%에 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 지역 중간소득국가가 16개에서 28개국으로 증가한 것이 이러한 개발 자금 추세에 일부 기여했으며,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재원을 동원하기 위해 보다 신선한 개발 자금 조달 방법이 필요하다.

슈하오량 유엔 사무처장보는 “새로운 개발 시대는 전례없는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례없는 해결책을 요구한다”며 “기후 변화, 고령화 인구 및 현상유지에 대한 대중의 불만 표출 등 이러한 과제들은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이 도전에 직면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과 같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에는 연금, 의료 등의 기초 서비스에 대한 국가의 재정적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민간, 공공 부문과 국제 및 국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우리모두의 복리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역할은 GDP의 60%와 일자리의 90%를 차지하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새로운 파트너들의 자원과 아이디어를 수십년간 축적된 경험과 결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가별 재원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새로운 파트너십과 재원은 개발 기획 및 예산 책정, 국가 기관의 역량 구축, 혁신 확산, 및 국가간 지식 공유와 같은 분야에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UNDP는 36개 아태지역 국가에서 50년의 발전 경험을 쌓았다. 우리는 정부와 기업을 연결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개발을 운영 모델의 핵심 부분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UNDP는 1966년 설립된 이래 한국에서 일해 왔으며, 약 20개 분야에서 27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은 최빈국에서 OECD 개발 원조위원회의 위원으로 발돋움한 소위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로 잘 알려져있다.

UNDP 대한민국 국가 사무소는 2009년 한국이 공여국으로 전환함에 따라 문을 닫았으며, 2011년 UNDP 서울정책센터로 재개해 한국의 개발 사례를 오늘의 개발 도상국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의 공식 성명을 통해 “17개의 상호 연결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살펴보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비즈니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비즈니스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저탄소 투자를 이끌어 내고, 지구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변동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안프레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인종차별 논란

▲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빌 크루즈 목사.


일본커뮤니티 “갈등조장” 소송… 빌 크루즈 목사 “철거 안해… 소녀상은 희망 메시지”

[호주]=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로 강제 동원된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참혹한 사건을 기억하고자 호주에서 최초로 건립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일본 커뮤니티가 연방 인종차별법 18C조항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4일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호주-일본인 커뮤니티 네트워크(AJCN)’는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이 인종간 분열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며 건립을 추진한 한인 단체(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시소추’)와 제막식을 허가한 애쉬필드 유나이팅 교회 회장 스튜어트 맥밀란(Stuart McMillan) 및 빌 크루즈(Bill Crews) 목사를 고소했다.

AJCN의 야마오카(Yamaoka) 회장은 이날 오전 호주인권위원회에 불만사항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하고 도쿄에서 “시드니 지역의 부모들이 제기한 우려에 대한 정치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지난해 ‘한일 군 위안부 합의’ 이후 개선의 조짐을 보이던 양국 외교 관계가 다시 경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과 한국 정부는 ‘군위안부 합의’를 통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 피해자 보상, 일본 정부 예산을 활용한 지원 재단 설립을 골자로 한 협정문을 발표했다.

소녀상은 올해 8월 시드니 지역 ‘시소추’ 주도로 한인회관에서 제막식을 가진 뒤 애쉬필드(Ashfield) 소재 ‘애쉬필드 유나이팅 교회’에 안치했다. AJCN이 이들이 근거로 내세운 연방 인종차별법 18C조항은 ‘인종, 피부색, 국적, 민족에 기반해 사람을 모욕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이다.

야마오카 회장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해외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일들이 호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평화의 소녀상은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같은 시각, 크루즈 목사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소송이 제기된다 하더라도 소녀상을 제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AJCN의 조치에 대해 “터무니없는 행동”이라며 AJCN 측에 “마음대로 하라”고 맞섰다.

이어 “소녀상으로 지역간 갈등이 생긴다면 그것이 더 슬픈 일”이라며 “소녀상은 아픈 과거가 다시 반복되지 않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안헤럴드>





“해변가 주택, 전망보다 안전 중요”

홍수·침수 등 재해위험 투자손익계산에 넣어야

[뉴질랜드]=“해변의 집을 팔려는 부동산 업자들은 문을 나서면 바로 바다라는 점을 강조하지만, 구매자들은 반대로 폭풍 해일을 막는 방파제는 잘 돼 있는지, 비상전력과 배수펌프 시설은 갖춰져 있는지 등을 묻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올해 1월 뉴저지 해안을 강타한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인한 기록적폭풍해일 때문에 도로와 집 하단이 얼음 물에 잠겼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미국 전역의 해안지역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바닷가 주택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고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계속 바닷가에 집을 짓고 있지만, 미국 전국의 주택 소유자들은 기후변화 영향에 취약한 지역의 집을 사는 것에 점점 신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석유, 석탄, 농업, 설비 등 여러 산업분야가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산업도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폭풍해일로 인한 홍수와 침수 등의 재해 위험을 투자 손익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국 인구 4 0%가 집이나 직장을 해안가에 두고 있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부동산 산업에서 기후변화 요소에 대한 인식이 더 빨리 확산해야 하며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역시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바다나 강 등 물가의 부동산 시장이 붕괴할 경우 2000년의 닷컴 경제 붕괴나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를 부른 부동산 거품 붕괴보다 심각한 결과를 낳을 것으로 보는 분석가들도 있다.

주택 소유주나 개발업자, 임대업자 뿐 아니라 이들 부동산을 담보로 한 금융상품을 파는 금융기관들도 그 낙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지난 5년간 상습 홍수지역의 주택 매매는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증가율이 약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가 주민들중 더 안전한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해변 주민인 브렌트 딕슨은 “최대 만조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해안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할 계획”이라면서 “물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굿데이>

▲ 예술적인 눈조각 - 제29회 하얼빈 태양도 눈조각 예술박람회가 최근 시범 개장을 시작했다. 현재 태양도 눈조각 예술박람회에 선보일 여러 눈조각과 빙설조각작품들이 제작 중에 있다. 사진제공=길림신문


KOTRA, 日홈쇼핑 중기 판로개척

한국 소비재, 日중부지역 민영TV서 판매… 15개 수출초보기업



[일본]=KOTRA(사장 김재홍)가 수출 첫걸음 중소기업의 일본 TV홈쇼핑 시장진출을 위해 나섰다.

KOTRA는 일본 중부지역 대표 민영 TV채널인 중부일본방송(CBC)의 홈쇼핑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소비재가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 생활·건강·미용 등 수출첫걸음 기업 15개사 제품이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KOTRA는 “이번 방송은 일본 토카이(東海: 아이치, 기후, 미에 3개현) 지역에서 한국 상품이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일본 중부지역으로의 수출은 지역 특성에 따라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등에 한정돼 있었는데 소비재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OTRA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일본 도쿄방송(TBS)의 홈쇼핑 제작을 전담하는 외주 제작사인 ‘그랑마르쉐’를 섭외했다.

그랑마르쉐가 한국 소비재 기업과 사전 면담을 통해 일본 홈쇼핑 통신판매시장 진입가능성을 판단했고, 최종 선발된 15개사 제품을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병행 판매하게 된 것이다.

최근 들어 일본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점포를 넘나들며 구매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소비패턴’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 점에 착안해 KOTRA는 “1회성 TV홈쇼핑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판매도 병행·지원함으로써 향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소비채널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삼식 KOTRA 나고야무역관장은 “이번 중부일본방송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일본 중부지역 소비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우리 수출 첫걸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민단신문>



말레이시아 최고 높이

‘레인보우 스카이워크’ 오픈

[말레이시아]=페낭의 명물 ‘콤타 타워’가 지상 약 25m, 68층의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워크로 탄생한다.

레인보우 스카이워크(Rainbow Skywalk)는 건물 밖으로 수 미터 돌출된 반원형 유리 통로로서 모험을 즐기는 ‘강심장’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운영사인 OWG(Only World Group)의 Jean Koh 최고 운영 책임자는 “스카이워크의 바닥이 통유리로 돼 있어 까마득한 주변 풍경이 발 아래 펼쳐진다. 현기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시도할 수 없겠지만 스릴감을 즐기는 분들은 바닥에 누워서 셀피를 찍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열처리, 탬퍼프루핑, 라미네이트 처리가 됐다는 레인보우 스카이워크의 유리는 미국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에 사용된 유리바닥재와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말레이시아 과학대학교가 진동, 바람, 진자 테스트를 수행했다.

페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콤타 타워(Komtar Tower)는 한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페낭 인들의 자랑거리다.

페낭로드-맥칼리스터 로드-다툭 크라맛 로드 교차로 근처에 서면 지상에서도 레인보우 스카이워크를 올려다 볼 수 있다.

<코리안프레스>





뉴질랜드 온난화 ‘2016년 연평균기온 최고’

[뉴질랜드]=2016년이 2주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올해가 뉴질랜드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09년 이래 가장 따뜻했던 한 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수대기연구소(NIW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연평균기온이 1981년부터 2010년까지의 평균에 비해 0.9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998년에 기록된 최고 연평균기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른바 지구온난화가 뉴질랜드 기후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데, 국제기상기구(WMO)에 따르면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지구촌 자체가 3년 연속해 평균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NIWA에 따르면 국내 각 지역 중 70여 군데에서도 올해 최고 연평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클랜드와 해밀턴 역시 이들 지역에 포함되고 웰링턴은 역대 2위의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코리아포스트>

정리=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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