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시교육청에 도서 전달
농협, 울산시교육청에 도서 전달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10.15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16일 울산시교육청에 신간도서 7천여권을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도서는 농협이 자체구입한 어린이도서 일반도서 등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2008 울산평생학습축제’의 ‘범시민 도서교환전’ 행사에 사용된다.

도서교환행사는 농협 지원도서에 교육청 자체예산으로 구입한 4천여권 등 1만1천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이 가지고 온 도서와 1:1교환하는 행사다. 여기서 교환된 도서는 학생(시민)1인당 도서보유량이 부족한 학교 및 공공도서관의 장서로 재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이 농어촌 지역의 학교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의 장서 확충에 보탬이 되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