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서 자살 추정 30대女 변사체 인양
태화강서 자살 추정 30대女 변사체 인양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0.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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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7시 울산시 남구 학성교 아래 태화강에서 박모(34·여)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산책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3일 저녁 6시 50분께 남편 이모(36)씨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로 추정, 정확한 사인 을 조사하고 있다. /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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