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자율방재단 내일 검은눈물 닦으러
남구청·자율방재단 내일 검은눈물 닦으러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1.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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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성정웅)은 충남 태안의 기름유출 사고 현장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전 3시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에 자원봉사자 56명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제복구활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해 피해주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물론 현장 내 복구활동을 통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자체 방재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재단이 태안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펼쳐 단원들의 자발적인 복구활동 목적이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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