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출품작 34점 의사당 로비서 전시
제8회 울산시 우수광고물 수상작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옥외광고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심판영)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창작모형 13점, 창작도안 2점, 기설치 광고물 4점, 학생도안 15점 등 총 34점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10일 디자인관련 대학교수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이 28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은 창작모형 분야에서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6점 등 총 13점이고, 창작도안분야에서는 금상 1점, 입선 1점 등 총 2점이다.
또 기설치광고물분야에서는 동상1점, 입선3점 등 총 4점이고, 학생도안분야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9점이다.
대상작은 창작모형 분야의 거성광고(이영순) 출품작 ‘나비는 날고 싶다’가 당선됐다.
공모전 부대행사로 옥외광고 개선 세미나가 오는 30일 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다음달 개최되는 200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우수광고물 공모전 출품작 34점에 대해 15일까지 의사당 1층 로비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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