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피아노 선율 울산에…
감동의 피아노 선율 울산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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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 17일 울산대 박종화 리사이틀
현란한 테크닉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울산에 온다.

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10월 정기연주회 ‘박종화 피아노 리사이틀’을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맑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바르토크 벨라(B.Bartok)의 3 etudes Op.18, 바흐(J.S.Bach)의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831 등의 곡을 감상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미국 클래식 음악학교와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음악원 및 국립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세에는 199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입상 및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해 그의 재능을 널리 알렸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파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050-2826-2826

.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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