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손 필요한 곳엔 어디든지”
“우리지역 일손 필요한 곳엔 어디든지”
  • 최재필 기자
  • 승인 2008.10.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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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사회봉사단 30여명은 11일 울주군 온산읍 거남마을을 찾아 배 수확과 선별 및 저장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 사회봉사단, 거남마을 배수확 ‘구슬땀’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민들을 위해 S-OIL봉사단이 일손돕기에 나섰다.S-OIL사회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1일 울주군 온산읍 거남마을을 찾아 배 수확과 선별 및 저장작업을 돕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에 배 수확 요령을 배운 후 오후부터 본격적인 배 수확작업에 착수해 농민들의 한 해 기쁨을 같이 누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신현욱 상무는 “농촌지역에 일손이 많이 부족해 농민들이 힘들게 수확하는 것이 안쓰러웠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어디든지 일손이 필요하다면 S-OIL봉사단이 꼭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화된 봉사활동과 5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S-OIL은 올해 울산시산업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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