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아빠 임신 기쁨도 고통도 함께”
“예비 엄마·아빠 임신 기쁨도 고통도 함께”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0.12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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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람병원 ‘임산부의 날’ 행복한 추억 만들기
▲ 11일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선)이 제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복한 추억 만들기' 행사에서 예비 아빠들이 분만실에서 임산부 체험을 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은 제3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산모 및 예비아빠에게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1일 보람병원은 선착순 30쌍의 부부를 초청해 예비 아빠가 10kg의 특수 체험복을 입고 여성이 겪는 임신의 기쁨과 고통을 체험토록하고 이어 태교 라틴 댄스 전문강사와 함께 신나는 태교 부부라틴댄스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일 제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신과 출산의 힘겨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 지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배려 캠페인,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등을 배부했다.

또한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구·군 보건소에서도 임산부 건강교실, 모유수유,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외견상 표시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해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배려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은 지난 2005년 저 출산·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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