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 울산 정책 홍보관’운영
‘창조도시 울산 정책 홍보관’운영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10.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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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부산 BEXCO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울산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울산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 4대 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 사례들을 전시한다. ‘울산정책 홍보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도시 울산’을 주제로 창조경제 미래의 울산, 울산의 주력산업, 2017년 울산방문의 해 등 3개 테마로 구성해 운영한다.

핵심 전시 콘텐츠는 울산의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3D프린팅산업, 게놈기반 바이오 메디컬산업,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과 ICT 융합,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이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1962년 울산공업지구 지정 이후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온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창조도시 울산의 그동안 성과와 미래를 보여 주도록 준비했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시행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제정한 것으로 2013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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