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 체결 안전 다짐
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 체결 안전 다짐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0.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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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경주소방서

원자력 사고 예방·대비·대응·수습 및 복구를 위한 신속한 광역 응원출동의 필요성을 인식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이 체결됐다.

울산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9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본부 회의실(2층)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경북 경주소방서, 울산동부소방서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광역재난대응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서에 의하면 3개 기관 관할구역에서 원자력 사고를 포함한 대형화재 등의 재난 발생시 광역체계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상호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며, 응원협정체결기관 상호간 유사시 대비 원활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에 대한 정기점검 연1회 및 필요시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응원출동능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합동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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