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국제클럽 영남지구 LA 다민족 지도자 초청 울산 견학
밝은사회(GCS) 국제클럽 영남지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이하 LA) 지역 다민족 지도자 21명을 초청해 지난 7일부터 한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연수에서 불국사 및 석굴암 등을 관광한 이들 연수단은 9일 울산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사회클럽 관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약 200여명의 LA한인거주지역의 영향력있는 흑인, 백인, 아시아계 등 다양한 민족 지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오고 있다”며 “해당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에서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및 문화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한인들과의 상호협력관계를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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