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금고 지정 약정 체결
울산, 시금고 지정 약정 체결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10.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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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고 경남은행·2금고 농협은행
▲ 울산시는 20일 상황실에서 시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김기현 시장, 농협울산지역본부 김재철 본부장.

울산시는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시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시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갖는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시금고 약정체결과 더불어 지역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앞서 시는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밟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최종적으로 경남은행을 1금고로, 농협은행을 2금고로 지정했다.

차기 시금고로 지정된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의 약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경남은행은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을, 농협은행은 상·하수도사업과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와 농어촌육성기금을 관리한다.

올해 당초예산 기준으로 경남은행은 2조1천853억원, 농협은행은 5천819억원 총 3조3천972억원 규모의 예산을 취급하게 된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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