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규임용후보자들이 공직에 빨리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의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용 후 대부분 행정의 최 일선인 읍·면·동 주민 센터에 배치돼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신규공무원의 기본자세와 올바른 역사관, 행동강령 등 공직가치 분야와 시정이해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예산·회계·법제·민원실무 등의 직무분야,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한 소양분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울산시정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의식개혁을 통한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행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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