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우씨 ‘카라얀’ 옥외광고 대상
장광우씨 ‘카라얀’ 옥외광고 대상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09.26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작품 내달 12~14일 시청 1층 로비 전시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하고 대상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창작물 ‘모형’과 ‘도안’ 분야로 구분해 지난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대학교수와 미술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모형부분은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으로 올해의 대상은 장광우씨가 출품한 ‘카라얀’이 선정됐다.

창작도안 일반부에서는 박영규씨의 ‘정우럭(금상) 등 12개 작품, 창작도안 학생부에서는 박가은 학생의 ‘굿잠’ 등 1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인식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