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하는 홍보용 달력에는 △원산지 표시 준수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전한 식품조리 10대원칙 △식품보관법 및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식중독 예방법 △1회용품 줄이기 △좋은식단제 실천 등 음식점과 일반 가정에서 식품위생에 관련해 준수해야 할 사항과 유용한 정보 등이 담긴다.

북구청은 이번달 중으로 예산 200여만원을 투입, 모두 400부를 제작해 관내 모범업소로 지정한 118개 음식점과 좋은식단 실천 및 참여업소 등에 배부한다.

북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달력 배부를 통해 음식점 업주의 위생의식을 제고하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에게도 일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