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동산 교양강좌’를 6일 오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했다.

이날 동구청 토지관리팀 최근호씨는 '부동산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시 주의사항과 부동산 실거래 가격 신고 의무제도, 토지거래 허가제도, 개별공시지가 등을 안내했다.

이어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서정렬 교수가 ‘울산 부동산 시장 동향과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부동산 특강은 사흘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8일에는 김영권 세무사가 ‘알기쉬운 부동산 세금’을, 10일에는 탤런트 전원주씨가 알뜰 재테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