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하나되는 남구민 축제’
‘화합으로 하나되는 남구민 축제’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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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오는 11일‘제10회 구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울산 남구 주민을 위한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남구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10회 구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중심 남구,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남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구 14개 동 7천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와 배구,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800m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한마당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내게 된다.

또 소망탑 쌓기를 비롯해 타악 퍼포먼스, 농신대 꼬기, 중국 기예단 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참여 행사도 준비됐다.

아울러 참가한 주민들에게 냉장고와 TV세탁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등 생활용품 31점을 경품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민한마음 체육대회가 기존 체육행사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함께 운동도 하고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돼 가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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