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매년 진행해온 에코·생활텃밭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울산시의 평생학습 구군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과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에코·생활텃밭학교는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미 상반기 산야초와 활용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의 친환경적 삶을 돕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해 추후 귀농 또는 관련 강사 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구민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2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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