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신한은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협약
울산교육청-신한은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협약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6.08.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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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학교 뱅버드·진로체험 활동
▲ 울산시교육청과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는 29일 교육청 위원회의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시교육청과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강형석)는 29일 오후 4시부터 시교육청 위원회실에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신한은행 강형석 부산·울산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지원청·학교 등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울산지역 영업점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농산어촌 지역 학교 중심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뱅버드) 운영 및 금융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강형석 본부장은 “부산과 울산지역의 신한은행 영업점의 인적·물적 교육기부를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형성을 위한 금융체험교실(뱅버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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