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08.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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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개 기관 혁신사례 발표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30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지자체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등 4개 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 발표,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한 토론회와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인 한국동서발전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우수사례를 보면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된 심정지환자 전문대응 ‘코드블루팀’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분야에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참여와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기반을 갖췄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무선 통합전화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도입하고 전 직원 유연좌석제를 실시해 협업과 소통의 업무환경 조성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대학교 이상철 교수의 주재로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배경, 주요내용, 애로사항, 사업성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의 기회를 통해 정부3.0의 정착이 앞당겨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시민 중심의 정부3.0 가치실현으로 생활 속에 정부3.0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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