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소와 식품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온이 가을 신학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소와 식품공급업체의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학교급식소 43개소와 식품공급업체 23곳 등 모두 66개소로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 등 12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한다.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