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추석연휴 전후 생활쓰레기취약지 집중 관리
북구, 추석연휴 전후 생활쓰레기취약지 집중 관리
  • 최상건 기자
  • 승인 2016.08.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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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추석연휴 전후 쓰레기취약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다음달 말까지 재활용 거점지역, 자연마을 하천변, 주택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지도활동을 펼친다.

공무원과 재활용 거점관리단체가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단속은 물론 단속 CCTV 57대를 이용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재활용 지정일 외 배출 등을 집중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북구는 연휴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일부 조정한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을 모두 수거하며, 추석 당일과 16일, 18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16일에는 농소와 강동지역 재활용은 수거한다. 농소, 강동지역은 17일 재활용을 수거하지 않는다. 최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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