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대우증권과 대우증권 부산IB센터 개설에 따른 IB업무 공동추진을 위한 ‘IB업무 전략적 제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거래 고객에 대해 기업공개(IPO), 회사채발행, 자기자본투자(PI)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11월 부산에 IB센터를 개설한 대우증권과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 최대의 점포망을 가지고 있는 부산은행은 상호 IB업무 추진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 박태민 경영기획본부장은“대우증권과 부산은행이 손잡고 IB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공개, 인수합병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ㆍ울ㆍ경 소재 우량중소기업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