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48분께 울산시 남구 모 원룸 2층에서 L모(36·여)씨가 집 안 화장실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했다. 또 동거인 J모(39)씨는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 씨의 분신으로 집 안에 있던 냉장고 등에 불이 옮겨 붙어 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조사결과 평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민하던 L씨는 이날 술을 마신 후 함께 자살하자며 J씨가 인근 주유소에서 구입한 휘발유 2ℓ를 몸에 뿌리고 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태화강변 겹벚꽃 활짝~ 태화강변 겹벚꽃 활짝~ 회야강에 ‘멸종위기’ 수달가족 산다 정인준 “울산대병원 도심지 이전 검토” 金시장 발언 후폭풍 정재환 ‘전국생활대축전’ 내일 팡파르… 6만명 온다 정인준 市, HD현대건설기계 현장 방문 울산제일일보 홍영진 중구의원, 장기 미해결 민원현장 점검 이상길
정치 사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부지 옛 효문분교 지정 재검토해야”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울산지역 모든 기초지자체 배분 백현조 시의원 “진장 명촌지구 노후도로 대규모 정비사업 실시” 태화강변 겹벚꽃 활짝~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 ‘진료 제한’ 논의 “무서운 불을 꺼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경제 스포츠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1천288억 기록 삼성SDI, 전세계에 ‘미래 배터리 기술’ 뽐낸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인니 사업장 점검 울산 ‘송정초 농구부’, 전국 최강 입증 현대청운중, 춘계여자축구연맹전 4연패 울산 HD, 울산업스퀘어에 UHD SHOP 매장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