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쁘다고 안전 소홀하면 되나요”
“먹고 살기 바쁘다고 안전 소홀하면 되나요”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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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재난취약 세대 10가구 전기·가스 점검 나서
울산시 중구청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오전 반구2동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중 독거노인과 편모·편부가정,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구 10세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 안전관리자문단과 가스·전기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6명의 합동 점검반은 재난 취약가구의 가스와 전기, 소방, 보일러 등 각 분야별의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점검 결과 노후 및 수리 대상은 즉시 보수·교체하는 한편 환절기를 대비한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구는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 800여세대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일반 가정과 다중 이용시설에서도 안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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