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화마당 ‘버슴새’ 성료
이번 달 첫 금요문화마당이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구 울산동헌 마당에서 연희단 ‘버슴새’의 공연으로 열렸다.
‘버슴새’는 이날 ‘비나리’를 비롯해 삼도사물놀이, 살풀이춤소리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의 피날레는 마당굿 ‘씻김’으로 신명나게 장식했다. ‘씻김’은 사자탈놀이와 진도북춤 등을 응용한 퓨전 판놀이 굿 작품이다. 다음주 금요문화마당은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재즈그룹 ‘유즈’의 무대로 열린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