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사업비 8천만원 예산 투입 물양장 벽면 선박보호용 방충재 교체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방어동 175-6번지 내 방어진항 일대에 모두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중으로 방충재 보수 공사를 벌인다.
동구청은 항구에 접안하는 선박 선체보호를 위해 접안시설 벽면에 설치한 노후한 방충재를 교체하기로 하고 우선 방어진 수협 앞 물양장 100m 구간에 대해 기존에 설치된 CV펜더(방충재 일종)와 폐 타이어를 철거, 새로운 BP펜더를 오는 12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끝나면 어선이 안전하게 항구에 접안하고 어획물을 원활하게 옮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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