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유림들 가을정취 읊다
200여명 유림들 가을정취 읊다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0.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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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중구 교동 울산향교 명륜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한시(漢詩) 백일장에서 울산향교 이세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동석 기자
@울산향교 전국한시백일장대회 성황

울산 향교(전교 이세걸)는 2일 오전 10시 울산 향교 명륜당에서 관내 기관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전국 한시 백일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시 백일장은 시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7호)인 울산향교 명륜당에서 전국의 유림들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문과 한시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당선작은 장원으로 김재정씨가 선발됐으며 유응우, 장태익씨가 차상을 이정숙, 안배환, 안정영씨가 차하상을 유수락, 박학규, 이영옥, 박순돌, 추현구 등 5명이 참방으로 뽑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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