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8일 2층 상황실에서 민선 6기 군수공약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공약 사업 추진율이 68.2%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비전인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 건설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해 6개 분야 73건의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재 공약사항은 6개 분야 73개 사업 중 15건이 완료 됐고, 57건은 추진 중, 1건은 부진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약사업 추진율은 2016년 6월말 현재 68.2% 수준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장열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 때문에 어느 업무보다 우선으로 챙겨야 할 사항이다”며 “전 행정력을 집중해 공약이 임기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