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에서 대상은 ‘로켓과학’ 종목의 남외중학교 1학년 장유진(지도교사 김태웅), ‘항공과학(글라이더)’ 종목의 명정초등학교 6학년 최영훈(지도교사 양경석)군이 각각 수상했다.
또 대현초등학교 6학년 유진아(지도교사 양희은)양은 ‘과학그림’ 종목에서 금상을 받았다.
최 군은 모형항공기의 설계, 제작 및 시험비행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창작성과 과학적 이해도, 비행점수에서 월등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장 양은 물로켓의 설계, 제작, 발사 과정에서 창작성과 과제수행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 대회에서 울산 학생들이 해가 갈수록 성적이 올라가고 있다”며 “창의력과 과학적 소질계발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종목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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