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절 중요성 알았어요”
“전통문화·예절 중요성 알았어요”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6.07.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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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행복학교 ‘한복입고 큰절하기’ 교육

특수학교인 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사회에서 소통공감씨앗심기’로 울산남구문화원 및 언양향교 예절교육 담당자를 초빙해 전공과 학생 대상 예절교실을 실시했다.

울산행복학교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소통공감씨앗심기’ 인성 브랜드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가정, 학교, 사회에서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 및 학교에서 소통공감씨앗심기 활동으로 1인 1역할하기, 감사하는 마음 전하는 편지쓰기를 했고, 활동내용 및 활동사진으로 전시회도 열었다.

이번 예절교실은 ‘사회에서 소통공감씨앗심기’로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실시됐다.

울산행복학교 가정생활실에서 ‘한복입고 큰절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적인 예절교육을 위해 강의는 울산남구문화원 송태천 부원장과 언양향교 예절교육 담당 신상화 강사가 맡았다.

김정자 교장은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르게 절하기 등의 예절교실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알고 인사 예절 및 인성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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