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만 손꼽아 기다려요”
“국화전시회만 손꼽아 기다려요”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9.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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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2동 10월 말 전시회 앞두고 막바지 국화꽃 가꾸기 ‘구슬땀’
울산시 중구 반구2동(동장 이동엽)은 오는 10월 말일께 개최될 예정인 ‘제3회 작은 마을 소담한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막바지 국화가꾸기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30일 반구2동 국화동아리(회장 이상옥) 회원들은 주민센터 옥상에서 지주세우기 및 꽃받침달기 등 전시회 준비의 막바지로 국화 가꾸기에 정성을 다해 공을 들였다.

반구2동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국화전시회에서는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정성스레 가꾼 국화분을 10월 말일경 반구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

이상옥 회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날씨가 매우 좋아 국화가 아주 탐스럽게 잘 크고 있다”며 “올해로 3번째로 맞이하는 국화전시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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