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정희 심리건강연구소’ 개원
상북면 ‘정희 심리건강연구소’ 개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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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문화발전에 작은 보탬을”
정희심리건강연구소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에 문을 열었다. 소장 황정희 박사는 의사소통을 기초로 한 부모들의 자녀와의 대화와 상담기법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부모교육에 뜻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강좌를 개설했다.

첫발을 디디며 국가의 장래는 부모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키는가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착실하게 울산교육과 문화발전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취지이다.

현재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고, 울산상담사례연구회의 연구 분과(70명)를 약 10년 가까이 이끌어오고 있다. 울산대학교의 지원으로 자원봉사형식으로 활동하다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으로 첫날부터 열띤 토론을 하다가 사진촬영에 나왔다. 앞으로의 건투를 빈다. / 박문태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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