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구 공동 지역 치안협의회
중·북구 공동 지역 치안협의회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9.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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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범죄예방에 적극 협력을”
울산시 중구청은 29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조용수 중구청장을 비롯한 강석구 북구청장, 이주환 중부경찰서장, 관계공무원, 중구·북구 지역치안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북구 공동 지역 치안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사항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매매 단속 강화 및 피해여성 인권보호 추진과 관련한 해결 방안을 토론하며 경찰의 단속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위원들이 소속돼 있는 공공기관과 경찰간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용수 구청장은 “지역치안 협의회가 법질서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경찰과의 공조로 민생치안 안전 및 범죄예방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북구지역치안협의회는 4차례의 실무 협의회를 통해 범죄예방 및 발생 범죄 해결을 위한 ▲방범용 CCT V 설치 추진 ▲교통질서 자율감시단원 위촉 및 캠페인 실시 등 실질적인 법질서 확립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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