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주민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과 효과적인 자녀지도를 목적으로 개설한 ‘학습코치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과 2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평생교육실천포럼 대표이자 평생교육 실천가로 잘 알려진 강남대학교 전도근 교수가 자녀지도와 학습코치를 희망하는 주민, 지역강사 등 109명을 대상으로 ▲인지적성검사 ▲학습지도전략과 학습법 ▲프로모션 전략 등 학습코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청이 지난 8월중 2회에 걸쳐 지역 내 강사 193명을 대상으로 ‘명강사코칭과정’을 운영한 결과 90%가 넘는 참가자가 심화과정 개설을 요구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 권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