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색깔 가진 다문화의 어울림…이주외국인 축제 ‘무지개축제’로
다른 색깔 가진 다문화의 어울림…이주외국인 축제 ‘무지개축제’로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9.29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청, 내달 18일 울산과학대서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동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주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축제의 명칭이 ‘무지개축제’로 확정됐다.

동구청은 다음달 18일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학 인조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다문화 축제의 명칭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다문화와 다인종이 하나로 아름답게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축제’로 결정했다.

동구청은 이날 축제에서 명랑운동회와 어울림한마당, 다문화체험마당, 기타 부대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는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이주여성,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한국가요 부르기와 나라별 장기자랑, 각 나라 전통음식 및 문화체험 행사,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 권승혁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