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오전 협약식을 갖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해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금융교육은 초·중·고 급별 수준에 맞게 학생의 금융관리, 진로탐색 등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필수 교육활동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이 보다 조기에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권과 함께 ‘1사1교 금융교육’ 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