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꿈나무 발굴 ‘울산광역시장배 스키대회’
스키 꿈나무 발굴 ‘울산광역시장배 스키대회’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01.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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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최선아 우승
▲ 7일 양산 에덴밸리스키장에서 열린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 스노우보드대회 초등부 스키 대회전 경기에서 참가선수가 힘차게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김진영(울산스키클럽)과 최선아(울산스키클럽)가 7일 양산에덴벨리에서 열린 울산광역시장배 스키대회에서 남·녀 알파인 대회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유주상(대현고)은 31초 35로 참가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재훈(유곡중)과 박소현(동평중)이 각각 남.녀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 7일 양산 에덴밸리스키장에서 열린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 스노우보드대회 초등부 스키 대회전 경기에서 참가선수가 힘차게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꿈나무들의 경연인 초등부는 김동우(구영초)와 김지혜(약사초)가 고학년부에서 조창민(명정초)과 최보민(백양초)이 저학년부에서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해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 7일 양산 에덴밸리스키장에서 열린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 스노우보드대회 남자 초등부(4~6) 스키 대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김동우(구영초 6년)가 멋진 포즈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이밖에 스노우보드 경기에서는 김영진과 김혜진(이상 현대중공업)이 각각 남·녀 정상에 등극했다.

울산스키협회는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는 한편 기록이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강화훈련에 들어가 전국동계체전 울산광역시대표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 7일 양산 에덴밸리스키장에서 열린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 스노우보드대회 남자 초등부(4~6) 스키 대회전 경기에서 우승한 김동우(구영초 6년)가 멋진 포즈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울산의 스키인구 저변 확대와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스노우보드대회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및 일반부 남·녀 선수 1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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