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울산 가꾸는 미래의 화가들
푸른 울산 가꾸는 미래의 화가들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6.05.22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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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주최 ‘제8회 녹색생활실천 환경 그림대회’
▲ 북구 매곡동 햇살그림터 미술학원 어린이들이 다 그린 그림을 들고 활짝 웃음짓고 있다.

화창한 날씨를 자랑했던 지난 21일 미래의 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엄마 손을 잡은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들이 인솔해 온 아이 등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들 모두가 같다.

본보가 주최한 ‘제8회 녹색생활실천 환경 그림대회’가 이날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림대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 어린이들이 초록으로 물든 공원의 나무그늘에 앉아 작품구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의 주제가 발표되자 고사리손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연의 소중함과 울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무료 솜사탕·아이스크림 부스도 운영돼 대회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대회가 끝나고 돌아가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색연필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글=김지은/사진=정동석 ·김미선 기자

▲ 따가운 햇살을 피하려 그늘에 공기종기 자리잡은 참가자들.
▲ 선생님과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들.
▲ 개회식에서 최명영 울산시미술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화제를 발표하는 울산시미술협회 이인행 수석부회장.
▲ 울산시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작품 심사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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