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로는 노잼, 열폭, 낫닝겐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언어폭력도 심각해지고 있다.
일상언어로는 욕설이 대부분이며 욕설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통하기 어려울 정도로 청소년들의 언어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언어폭력은 청소년자살에도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 청소년 언어순화운동이 필요하다.
국립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평상시 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한다는 학생이 10명 중 9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습관처럼 욕을 쓰다 보면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평소 욕설을 자주 하는 학생일수록 충동성과 공격성이 높고, 학습능력 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윤서 청소년기자(매곡중 3)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