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손재권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선관위 사무국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최예식 사무국장은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울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정당과장이던 손재권 사무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시 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전임 최예식 사무국장은 부산광역시 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강천수 관리과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경남 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서정욱 지도과장이 관리과장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록관리과 오정훈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지도과장에 각각 부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제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 관리과와 지도과, 홍보과의 3과 체제에서 업무지원과를 신설해 4과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업무지원과장은 관리과 임정식 관리담당관(사무관)이 겸임하고 업무지원과 소관 업무는 예산과 선거지원 등이다. /윤경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