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 작년보다 평균 9.64%↑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 작년보다 평균 9.64%↑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04.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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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동구 15억3천만원·최저 북구 236만원
울산의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9.64% 올랐다. 울산시는 이런 내용의 2016년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한다. 개별주택은 총 6만6천647채다.

주택 최고가는 동구 서부동 소재 15억3천만원, 최저가는 북구 산하동 소재 236만원이다.

구·군별로는 북구 12.75%, 동구 12.36%, 중구 9.79%, 울주군 8.64%, 남구 7.7% 각각 상승했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원 이하 개별주택 이 5만7천731채(86.63%)로 가장 많다.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7천594채(11.39%), 6억원 초과 1천322채(1.98%)로 파악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http://kras.ulsan.go.kr/land_info) 및 구·군 세무과(읍·면·동)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소재지 구·군 세무과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전자열람시스템(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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