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에 따르면 협업은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력·재정·정보 등 행정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온나라-e음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200포인트를 배정해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에 10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호동 정책기획관은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대·재생산돼 대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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