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달부터 ‘협업 포인트제’
울산시, 내달부터 ‘협업 포인트제’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6.04.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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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 행정 서비스 향상과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 포인트 운영 규정’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규정에 따르면 협업은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력·재정·정보 등 행정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온나라-e음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200포인트를 배정해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에 10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호동 정책기획관은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대·재생산돼 대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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