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경예산 4천161억 편성
울산 남구 추경예산 4천161억 편성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6.04.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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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503억 늘어
울산시 남구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13.7%, 503억원이 늘어난 4천161억원으로 편성해 남구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3천893억2천400만원으로 403억7천만원, 특별회계는 267억8천800만원으로 100억400만원이 각각 늘었다.

세입예산의 경우 일반회계에서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5억4천800만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20억2천500만원, 조정교부금 54억원, 국·시비 보조금 47억8천800만원이 늘었다.

특별회계에서는 순세계잉여금 60억2천400만원, 주차장 특별회계 조정교부세 20억원, 시비보조금 19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4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중소·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운영 30억원 ▲무거동 공영주차장 조성 29억원 ▲왕생이길 공영주차장 조성 26억원 ▲울산공업센터기공식 기념관 조성 25억원 ▲기초연금 20억원 등이다. 또 ▲남구청사 별관부지 매입비 9억원 ▲고래문화특구 모노레일 건립 8억3천만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6억원 ▲출산양육장려금 지원 3억원도 포함됐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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