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 서울산보람병원, 남울산보람병원, 울산보람병원, 보람요양병원, 울산광역시시립노인병원(위탁기관) 700여 임직원이 참석해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병원측은 이날 우수 직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30년 근속 표창을 전달하고 30주년 기념 영상물을 감상했다.
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 사단법인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00만원, 울산 중부소방서에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환자의 만족이 우리병원의 보람입니다’라는 미션 아래 30년전 120병상으로 시작한 인석의료재단은 현재 1천병상 임직원 700명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30년 역사를 일궈온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울산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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