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회, 장애인과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
울산교회, 장애인과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6.04.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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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교회(담임목사 정근두) 산하 백합부(장애인 교육)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교회(담임목사 정근두·이하 울산교회) 산하 백합부(장애인 교육)는 장애인 주간이었던 지난 22일~24일 제주도 일대에서

울산에 거주하는 지적·신체 장애인 57명과 함께 제주도 일대에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여행’을 진행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흑돼지 구이, 제주생선정식 등 제주도 맛기행은 물론 에코랜드, 더마파크, 섭지코지, 한림공원 등 제주 일대를 관광했다.

또 우리가족 브랜드티셔츠 만들기, 공동체 소통놀이, 소통훈련 감정코칭, 댄스테라피 등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지역 장애인과 봉사신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산교회 관계자는 “평소 울산교회 백합부는 장애인과 외국인등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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