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생태공원 예정지 유채, 청보리 단지 등 관리 만전 당부
박시장은 이날 오후 4시30부 제2단계 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중구 태화동 일원 태화들에 들러 유채, 청보리 등 꽃단지 파종 현황을 둘러보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태화들 일원의 각종 쓰레기 등을 정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작물 무단경작 및 각종 쓰레기 투기차단에 적극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화들은 면적 44만2천㎡ 규모로 현재 산책로(길이 4.7㎞), 대나무 울타리(길이 1.4㎞)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또한 초화류(5만7910㎡), 유채(13만㎡), 청보리(17만㎡) 등이 심어져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태화들 2단계 생태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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