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사면·복권조치를 받은 한 전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희망이 없는 사람들끼리 얼굴을 바꾸고 화장을 하면 안된다. 새 인물을 수혈하고 새로운 DNA가 가미돼야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열린우리당이 화장만 해서 바꾸는 게 아니라 과거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제3지대에 모여 새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 이명박 정부로의 정권교체 이후 범야권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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