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디어연대 24일 오후2시‘우린 액션배우다’
울산미디어연대 24일 오후2시‘우린 액션배우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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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디어연대는 24일 오후 7시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교육관에서 9월 정기상영회(23회차)를 개최한다.

지역의 독립영화 관객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기상영회는 액션배우(스턴트맨)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를 선보인다.

이달의 상영작 ‘우린 액션배우다’는 악으로, 깡으로, 근성으로, 피 끓는 몸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액션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스턴트 세계에 뛰어든 액션스쿨 동기생들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6개월간 혹독한 훈련과정을 버티고 ‘죽음이 두렵다면 시작도 안했다’를 외치며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그들의 목표는 ‘액션배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4.69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뉴욕아시아 필름페스티발에서 초청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그 어떤 액션영화나 드라마 보다 화려하고 공감되며, 그 어떤 코미디보다 웃긴 그들의 이야기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문의 052-211-2434.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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